(펌)층간소음에 대한 담배보복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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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0:32
신혼인 30대-20대 부부입니다. 요즘 층간소음으로 죽겠습니다..ㅠㅠ 아예 잠을 못자요...
한참 좋을 신혼때 윗집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서로 빈정상하기도 합니다. 도와주세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3월에 신축완료된 새아파트이구요~현 13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첫 입주시 첫날부터 윗층(14층)이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그래도 입주하시니까 그러겠지하고 한 일주일 참다가 올라가니 이사온줄 몰랐다고 조심하겠다고
윗집 여자분이 그랬어요. 그래서 참았습니다... 추후에 똑같아서 몇번 경비실을 통해 주의줬는데도 불구 하고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관리소장말이, 울 윗집 14층에는 초등학생 여자아이 2명(4학년, 2학년)과, 임산부부부가 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파트 1층과 단독주택에서만 살아와서 모르는 것같다.
주의주겠다. 매트도 하나 없어서....새로 산다고 했다...(층간소음 방지용 알집매트 이런거)
그래서 저희도 힘들겠네..어쩔수 없지 했지, 우리가 좀 참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이 아이들이....잠을 안자요..새벽 2시까지 안방에서 부엌까지 뛰어놉니다...
거기다 어른들은 1층에서만 살아서 그러나 쿵쿵 발꿈치를 찍으며 걸어요 ㅠㅠㅠㅠㅠ하루종일...
10시 넘어서 세탁기 안돌리지 않나요? 세탁기도 새벽 1시며, 2시며 .......그냥 돌립니다.
주부면 보통 아무리 늦어도 저녁 드라마 할때 돌리지.....새벽에 돌리는 사람 있나요??
아. 그리고 가정에 친구들 놀러올수 있죠. 이해합니다.
그러나 주말도 아니고 평일 저녁에....11시 다되가도록 아이들이 있는 주부 모임을 집에서 하면..
아래층은 죽으라는 거죠? 아이 2명도 모자라, 10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동시에 뛰면서 어른들 걸음도
쿵쿵....그날 저 미치는 줄 알았어요......관리사무소 말해도 소용이없고 ㅠㅠ
또, 머 평일 낮에는 사람이 없으니 이해합니다. 평일 저녁도 그럴수 있구요....
주말도 아이들이 집에서 놀수 있죠... 하지만 ....문제는 새벽입니다. 보통 출근하려면 11시쯤 잠에 드는데...새벽에 쿵쿵거리니, 새벽에 자꾸 잠에 깨고, 스트레스 받고........그 다음날 일에 지장있고ㅠㅠㅠ 그전에는 몰랐는데....이사오고 나서 느꼈어요....만성피로를....
몇번 경고 후 행정적 조치 나 데시벨?확인한다니, 윗14층에서 관리소장에게 그랬답니다. 자기네는 조용하다구요. 맨꼭대기층 15층에서 그러는거 같다고, 자기네들도 스트레스 받아서 신고하겠다구요...
그렇게 서로가 조심하나 했더니 아니네요....
그렇게 지금 6월에 입주해서 7,8,9,10월 약 5개월을 살아본 결과....변한게 없어요....
저희는 평일이나 주말 낮에 아이들이 뛰고 이런건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저녁시간 8시 이후부터 새벽까지 뛰는 건 너무 하지 않냐. 공동 주택인데 서로가 조심하자.
그리고, 새벽에 세탁기나 청소기는 자제해달라....물소리가 다들린다.
어른들 발걸음도 조금만 조심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쿵쿵 거리는것만 조심해달라....
이렇게 이야기 했지요. 이게 보통 아파트 사시는 분들이 지키는 약속 아닌가요...
이렇게 관리사무소와 윗집에게 그렇게 이야기해도 ...윗집은 묵묵부답..똑같은 행동이구요..
관리사무소 소장님도 이번에 그만두게 되셔서 별 소용이 없고...
답답합니다...
5개월 가까이 시달리다보니, 담배 안피던 사람이 피더라구요...
1층 까지 내려가 사람 없는곳에서 피던 사람이 어느 날부터 배란다에서 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윗집이 묵묵부답이니 보복성으로 하는 것 같아요..
집에 담배 핀지 약 한달된 어제 시점...
남편이 배란다에 피니, 윗집에서 깩~소리지르며 담배피지마세요!화를내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
그동안 소통거부하던 사람이..그러니 황당했지요...
저희도 압니다. 윗집 임산부였던 사람이 약 두달전 아이를 낳았고, 윗집에 아이가 총 3명이 있다는 걸...신생아 포함해서... 담배피면 안되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너무 참을수 없었데요..남편이.....
정말 방법이 없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담배 안피울순 있지만 윗집이 안고쳐지고 있고..
그렇다고 우리만 배려하고 우리만 참아야하는지...
방법이 없나요 ㅠㅠㅠㅠㅠ 좋게 해결하고 싶어요...
저희집은 성인 2명이 살지만... 의자에 테니스공 달아놓고, 바닥에 매트 깔아놓았으며, 하다못해 슬리퍼 푹신한거 신어요..아래층 피해갈까봐......
윗층 슬리퍼라도 사드려야할까요????
한참 좋을 신혼때 윗집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서로 빈정상하기도 합니다. 도와주세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3월에 신축완료된 새아파트이구요~현 13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첫 입주시 첫날부터 윗층(14층)이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그래도 입주하시니까 그러겠지하고 한 일주일 참다가 올라가니 이사온줄 몰랐다고 조심하겠다고
윗집 여자분이 그랬어요. 그래서 참았습니다... 추후에 똑같아서 몇번 경비실을 통해 주의줬는데도 불구 하고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관리소장말이, 울 윗집 14층에는 초등학생 여자아이 2명(4학년, 2학년)과, 임산부부부가 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파트 1층과 단독주택에서만 살아와서 모르는 것같다.
주의주겠다. 매트도 하나 없어서....새로 산다고 했다...(층간소음 방지용 알집매트 이런거)
그래서 저희도 힘들겠네..어쩔수 없지 했지, 우리가 좀 참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이 아이들이....잠을 안자요..새벽 2시까지 안방에서 부엌까지 뛰어놉니다...
거기다 어른들은 1층에서만 살아서 그러나 쿵쿵 발꿈치를 찍으며 걸어요 ㅠㅠㅠㅠㅠ하루종일...
10시 넘어서 세탁기 안돌리지 않나요? 세탁기도 새벽 1시며, 2시며 .......그냥 돌립니다.
주부면 보통 아무리 늦어도 저녁 드라마 할때 돌리지.....새벽에 돌리는 사람 있나요??
아. 그리고 가정에 친구들 놀러올수 있죠. 이해합니다.
그러나 주말도 아니고 평일 저녁에....11시 다되가도록 아이들이 있는 주부 모임을 집에서 하면..
아래층은 죽으라는 거죠? 아이 2명도 모자라, 10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동시에 뛰면서 어른들 걸음도
쿵쿵....그날 저 미치는 줄 알았어요......관리사무소 말해도 소용이없고 ㅠㅠ
또, 머 평일 낮에는 사람이 없으니 이해합니다. 평일 저녁도 그럴수 있구요....
주말도 아이들이 집에서 놀수 있죠... 하지만 ....문제는 새벽입니다. 보통 출근하려면 11시쯤 잠에 드는데...새벽에 쿵쿵거리니, 새벽에 자꾸 잠에 깨고, 스트레스 받고........그 다음날 일에 지장있고ㅠㅠㅠ 그전에는 몰랐는데....이사오고 나서 느꼈어요....만성피로를....
몇번 경고 후 행정적 조치 나 데시벨?확인한다니, 윗14층에서 관리소장에게 그랬답니다. 자기네는 조용하다구요. 맨꼭대기층 15층에서 그러는거 같다고, 자기네들도 스트레스 받아서 신고하겠다구요...
그렇게 서로가 조심하나 했더니 아니네요....
그렇게 지금 6월에 입주해서 7,8,9,10월 약 5개월을 살아본 결과....변한게 없어요....
저희는 평일이나 주말 낮에 아이들이 뛰고 이런건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저녁시간 8시 이후부터 새벽까지 뛰는 건 너무 하지 않냐. 공동 주택인데 서로가 조심하자.
그리고, 새벽에 세탁기나 청소기는 자제해달라....물소리가 다들린다.
어른들 발걸음도 조금만 조심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쿵쿵 거리는것만 조심해달라....
이렇게 이야기 했지요. 이게 보통 아파트 사시는 분들이 지키는 약속 아닌가요...
이렇게 관리사무소와 윗집에게 그렇게 이야기해도 ...윗집은 묵묵부답..똑같은 행동이구요..
관리사무소 소장님도 이번에 그만두게 되셔서 별 소용이 없고...
답답합니다...
5개월 가까이 시달리다보니, 담배 안피던 사람이 피더라구요...
1층 까지 내려가 사람 없는곳에서 피던 사람이 어느 날부터 배란다에서 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윗집이 묵묵부답이니 보복성으로 하는 것 같아요..
집에 담배 핀지 약 한달된 어제 시점...
남편이 배란다에 피니, 윗집에서 깩~소리지르며 담배피지마세요!화를내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
그동안 소통거부하던 사람이..그러니 황당했지요...
저희도 압니다. 윗집 임산부였던 사람이 약 두달전 아이를 낳았고, 윗집에 아이가 총 3명이 있다는 걸...신생아 포함해서... 담배피면 안되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너무 참을수 없었데요..남편이.....
정말 방법이 없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담배 안피울순 있지만 윗집이 안고쳐지고 있고..
그렇다고 우리만 배려하고 우리만 참아야하는지...
방법이 없나요 ㅠㅠㅠㅠㅠ 좋게 해결하고 싶어요...
저희집은 성인 2명이 살지만... 의자에 테니스공 달아놓고, 바닥에 매트 깔아놓았으며, 하다못해 슬리퍼 푹신한거 신어요..아래층 피해갈까봐......
윗층 슬리퍼라도 사드려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