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거지근성 남편친구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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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0:48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 이해 부탁드립니다
간편하게 음슴체 쓰겠습니다
저희 남편 미혼인 친한친구 두명이 있음
저랑 남편이 동갑이라 그 친구와도 친한사이라 여러버ᆞ만나서 논 사이임
편하게 a랑b라고 하겠음
a는 제가 임신했을때 많이 챙겨줬고 출산했다니 일끝나고 바로 먹을거 사들고 이틀동안 방문했고
자주 아이보로 집에 오며 절대 빈손으로 오지 않음 돈없을땐 아이 과자라도 사들고옴 돌때도 와서 축해줬음
b는 평소에 먼저 놀자하고 차비만 들고옴 항상 얻어먹음 제가 임신중일때 남편 뒤통수 치고 나중에 사과 하고 잘지내다 갑자기 잠수.. 그러다 여자랑 동거중이라고 다시 연락 그때가 아이 첫돌때임 돌이라고 말하니 축하한단 말도 없고 벌써 그리 됬냐 그리고 지 여자 이야기뿐..
대충 이런 친구인데 b는 한동안 잠수타다 그 여자때문에 고민생겼는지 갑자기 나한테로 연락옴
여자생각을 모르겠어서 나한테 물어본다고 연락옴
이야기 들어보니 그냥 호구짓 하고있었음
b혼자 돈벌고 무보증으로 살며 여자는 돈안벌고 뭐 사달라기만 했음 여잔 돈 왜 안버냐고 하니 집을 나온거라 안된다 했다함 기기차서 여자랑 헤어지라고 했더니 다시 잠수
그리고 어제 a한테 연락옴
b가 우리 부부랑 연락하고싶다고 했다 해서 번호 가르쳐줬다함
(번호 바뀌지도 않았고 연락처 분명 알거고 카톡도 뜰거임)
연락해보니 오늘 고기 먹자며 보자함 (잠수 왜탔는지 물어보니 바빠다함)
B를 2년만에 다시봄
우리부부네 집에서 봤는데 변한건 살만 찜..
a는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6개 사옴
b는 빈손
우리부부가 치맥을 시켜줌(b가 치킨먹자고 변경)
치킨 올 동안 a는 아이 놀아줌
b는 저희집 오자마자 컴퓨터 키고 게임함
그사이 아이가 잠들고
치킨이 와서 뜯고 나랑 남편 a는 손씻고 수저랑 컵을 준비하는데 b는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먹음..
신경 안쓰고 남자들끼리 술을 마심
(전 애가 언제 깰지 몰라서 안마심)
다 먹고 기름기 묻은 손으로 다시 컴퓨터함
남편이 손 안씻고 컴퓨터 하냐 하니
깜빡했다며 주방에서 물로 씻고 다시 게임함
(누가 보면 우리집이 pc방인줄 알겠음)
배가 안차서 라면을 먹기로 해서 끓임
다먹고 본인이 먹은 그릇은 치워 주길 바랬는데 안치우고 그대로 게임..
(우리아들도 지가 먹은 그릇은 싱크대에 갖다놈)
그리고 게임하다 막차 끊기니 (우리집이 종점이라 버스가 일찍 끊김) 택시비가 없다함
남편이 돈없냐니 버스비만 들고왔다함..
얼마있냐고 물어보니 2000원 있다함..
그러면서 게임하고있음
참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옴
a가 좀있다 택시타고 갈거니 같이 타고 가자하는데
게임 끝나니 그냥 간다함..(b네집은 걸어서 20~30분 거리)
신발 신는거 보다 마을버스 생각나서 마을버스는 아직 다니니 타고가라고 위치 설명해줌
그리고 알겠다 하고 가버림
흔한 잘먹었다 잘놀았다 듣지도 못함..
도착하고도 남을시간인데 연락도 없음
매일 볼때마다 돈없이 차비만 달랑 들고오고
먼저 놀자말할때도 돈없어서 우리부부나 a가 반반 내거나 우리가 내고 a가 냄
B가 뭐 산적 한번도 없음 여자한텐 다 사주더니
친구는 돈쓰기 아까워 보이는게 딱보임
b가고 a랑 셋이서 b이야기함
정말 변한거 없다고
남편도 여자만나고 철좀 들었겠지 싶었다가 어이가 없다함
그리고 그나이 먹고 부모님 눈치보며 통금시간 지키며살고 도착했냐고 전화하니 부모님있어서 전화못받는다고 함
남편이 더이상 이놈이랑 연락 안한다고 하고 끝남
간편하게 음슴체 쓰겠습니다
저희 남편 미혼인 친한친구 두명이 있음
저랑 남편이 동갑이라 그 친구와도 친한사이라 여러버ᆞ만나서 논 사이임
편하게 a랑b라고 하겠음
a는 제가 임신했을때 많이 챙겨줬고 출산했다니 일끝나고 바로 먹을거 사들고 이틀동안 방문했고
자주 아이보로 집에 오며 절대 빈손으로 오지 않음 돈없을땐 아이 과자라도 사들고옴 돌때도 와서 축해줬음
b는 평소에 먼저 놀자하고 차비만 들고옴 항상 얻어먹음 제가 임신중일때 남편 뒤통수 치고 나중에 사과 하고 잘지내다 갑자기 잠수.. 그러다 여자랑 동거중이라고 다시 연락 그때가 아이 첫돌때임 돌이라고 말하니 축하한단 말도 없고 벌써 그리 됬냐 그리고 지 여자 이야기뿐..
대충 이런 친구인데 b는 한동안 잠수타다 그 여자때문에 고민생겼는지 갑자기 나한테로 연락옴
여자생각을 모르겠어서 나한테 물어본다고 연락옴
이야기 들어보니 그냥 호구짓 하고있었음
b혼자 돈벌고 무보증으로 살며 여자는 돈안벌고 뭐 사달라기만 했음 여잔 돈 왜 안버냐고 하니 집을 나온거라 안된다 했다함 기기차서 여자랑 헤어지라고 했더니 다시 잠수
그리고 어제 a한테 연락옴
b가 우리 부부랑 연락하고싶다고 했다 해서 번호 가르쳐줬다함
(번호 바뀌지도 않았고 연락처 분명 알거고 카톡도 뜰거임)
연락해보니 오늘 고기 먹자며 보자함 (잠수 왜탔는지 물어보니 바빠다함)
B를 2년만에 다시봄
우리부부네 집에서 봤는데 변한건 살만 찜..
a는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6개 사옴
b는 빈손
우리부부가 치맥을 시켜줌(b가 치킨먹자고 변경)
치킨 올 동안 a는 아이 놀아줌
b는 저희집 오자마자 컴퓨터 키고 게임함
그사이 아이가 잠들고
치킨이 와서 뜯고 나랑 남편 a는 손씻고 수저랑 컵을 준비하는데 b는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먹음..
신경 안쓰고 남자들끼리 술을 마심
(전 애가 언제 깰지 몰라서 안마심)
다 먹고 기름기 묻은 손으로 다시 컴퓨터함
남편이 손 안씻고 컴퓨터 하냐 하니
깜빡했다며 주방에서 물로 씻고 다시 게임함
(누가 보면 우리집이 pc방인줄 알겠음)
배가 안차서 라면을 먹기로 해서 끓임
다먹고 본인이 먹은 그릇은 치워 주길 바랬는데 안치우고 그대로 게임..
(우리아들도 지가 먹은 그릇은 싱크대에 갖다놈)
그리고 게임하다 막차 끊기니 (우리집이 종점이라 버스가 일찍 끊김) 택시비가 없다함
남편이 돈없냐니 버스비만 들고왔다함..
얼마있냐고 물어보니 2000원 있다함..
그러면서 게임하고있음
참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옴
a가 좀있다 택시타고 갈거니 같이 타고 가자하는데
게임 끝나니 그냥 간다함..(b네집은 걸어서 20~30분 거리)
신발 신는거 보다 마을버스 생각나서 마을버스는 아직 다니니 타고가라고 위치 설명해줌
그리고 알겠다 하고 가버림
흔한 잘먹었다 잘놀았다 듣지도 못함..
도착하고도 남을시간인데 연락도 없음
매일 볼때마다 돈없이 차비만 달랑 들고오고
먼저 놀자말할때도 돈없어서 우리부부나 a가 반반 내거나 우리가 내고 a가 냄
B가 뭐 산적 한번도 없음 여자한텐 다 사주더니
친구는 돈쓰기 아까워 보이는게 딱보임
b가고 a랑 셋이서 b이야기함
정말 변한거 없다고
남편도 여자만나고 철좀 들었겠지 싶었다가 어이가 없다함
그리고 그나이 먹고 부모님 눈치보며 통금시간 지키며살고 도착했냐고 전화하니 부모님있어서 전화못받는다고 함
남편이 더이상 이놈이랑 연락 안한다고 하고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