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맞선,소개팅,결혼정보회사 만나본 년들 썰 - 이것들이 지금 맘충년
구라 조금 보태서 10에 8은 개씹된장년 비율이 80%
좆소회사 경리년 - 오빠~ 반지~, 오빠~ 금반지~, 오빠~ 혼수도 오빠가 해주면 안되나~? 내친구들은 신랑이 다해줬다던데~
두달 사귀고 암걸릴거같아서 싸우고 헤어짐
새마을금고년 - 맞선본날 생일이라고 짖어대서 강제로 대형 곰인형 선물 사주고 시원하게 다음날 까임
치기공사년 (이빨조각년) - 지 아는데 있다며 다짜고짜 레스토랑 끌고가서 비싼 스테이크 뜯길뻔. 메뉴판 보고 빡쳐서 젤 싼 고기덮밥 시키니 표정 썩창되며
분위기 침묵속으로
서울대 나왓다고 자랑하던 중딩 수학선생년 - 첨 만날땐 오빠~ 사근사근 먼저 친하게 부대끼는 년이 나중에 연락자주 안한다고 미저리 표정으로 지랄함.
(예를 들어 지금 기차타고 가는 중이라고 전화하고 택시타고 역에서 기차표 예매중에 뜬금 문자와서 오늘 오지말라 지랄함. 황당해서 왜 그러냐니깐
이씨발년이 연락 자주 안햇다고...
가만보니 1분단위로 뭐 한다 뭐한다 보고해야 직성 풀리는 개또라이년)
카드회사 상담 호빚년 - 술 잘먹고 털털하길래 잘 맞나 싶엇더니
집구석이 알콜 중독. 결혼허락 인사드리러 갔는데 식당에서 호빚년부터 애미 애비, 삼촌, 언니, 형부 까지 인당 소주 3병씩 그냥 쳐 마심.
gg 치고 결혼파토
요가강사 년 - 결혼정보회사에서 보내준 사진보고 개꼴려서 바로 만남 추진. 다짜고짜 참치회 처먹으러 가자길래 찻집에서 만나자니깐 왜요? 경제력이 안되시나봐요? 개소리 시전.. 그나이 먹었음 정신좀 차리세요 한마디 했더니 거품물고 생개지랄 또라이질.
싸이월드 홈피 찾아보니 전남친인지 현남친인지 둘이 동거 사진보고 GG
대학간호사년 - 당장 병원일 그만두고 한우 대형 갈비집 차려줄 남자 원한다고 개소리 시전. 지나가는 bmw 보고 어머어머 멋지다 오두방정 좆방정 떨다 내 아반테xd
를 보더니 커피숍에서 아가리 모터달린듯 수다 떨던 년이 침묵 모드 역시 다음날 연락두절
네일아트년 - 혹시나싶어 싸이월드 찾아보니 일촌 죄다 남자새끼들만 우굴우굴. 역시 명불허전 감탄하며 만남취소
더 골때리는 년들이 많았는데 대충 기억나는 년들만 읖어봤다.
지금은 상타취는 아니지만 온순한 마누라 만나서 잘살고 있다. 그냥 결혼할 여자 만나면 느낌이 온다더니 그말이 딱 맞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