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애 무 법 #1
모게이들 안녕~ !
키스방 썰에 추천도 달리고 재밌다는 답글도 달리니 이게 은근 기분이 좋대? 이 기분에 썰 푸는구나 싶어서 용기내어 다른 썰도 좀 풀어본다.
키스방에서 ㅅㅅ한 썰을 이어서 하려 했는데 은애 이후로도 몇 명 더 있었지만 사실 과정이 다 거기서 거기라 이건 별로 재미가 없을 거 같아서 그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한 ' 애무법 '을 한번 풀어보려고 한다.
친구들과 얘기해보면 남자는 섹스할 때 두가지 타잎이 있더라.
자신의 육체적 쾌감과 만족을 더 중시하는 스타일과 상대방 여자가 얼마나 많이 흥분하고 느끼는지가 더 중요한 타잎.
따지고 보면 후자 역시 결국 자신의 쾌감인데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분수쇼를 할 때 느껴지는 정복감과 완성감이 섹스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단게지.
남자는 다 저 두가지 심리가 배분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내 경우는 후자에 많이 치우친 타잎이라 어릴때부터 여성의 만족감을 위해 여러 연구를 해왔어.
난 초딩4학년 때 키는 반에서 제일 작은 새끼가 자위의 개념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딸딸이를 개발해서 칠 정도로 씹발정난 새끼었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성에 관심이 존나 많았거든. 근데 고딩때 처음 나의 실험체가 된 여자친구가 내 피스톤질보다는 애무가 더 좋다 하길래 아.. 내 소형에 조루인 똘똘이로는 하드웨어의 한계인가보다 느끼고 그때부터 애무쪽으로 발전시키기로 마음을 먹게 된거지. (훗날엔 이것도 극복을 하게되는데 그 썰은 또 후에 풀기로 하고..)
내가 진짜 애무를 누구보다 잘해서 남을 가르쳐 먹으려는건 아니고 그냥 이후 이런 마인드로 십여년간 여러 여성을 상대로 여러가지 노력을 해오며 그동안 느낀 것들을 이 기회에 정리한단 생각으로 썰을 한번 풀어보겠다~ 이기!
첫째로! 니들 아다 새끼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길거 같고 재미도 없어할 거 같지만 제일 중요한건 마음가짐이야.
재미 없는 얘기라서 패스할까 했지만 거시적 관점에서 젤 중요한게 이 부분이라서 뺄 수가 없네.
애무를 위해 젤 중요한 큰 전제 법칙이기도 한게 정말 얘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 얘가 사랑스럽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해. 상대도 그걸 느낄수 밖에 없거든..
또 하나 마음가짐이 중요한 이유는 이게 참을성에 직결되기 때문인데 애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천천히'그리고 '오랫동안'이야.
애무란게 상대에 따라 반응이 팍팍 오는 애도 있고 목석 같은 애도 있게 마련인데 상대방을 끊임없이 관찰하며 천천히 공략해 나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상당히 지루한 작업이거든. 하다보면 대강 흥분시킨거 같고ㅂㅈ도 꽤 젖은거 같으니 급한 마음에 자기 좆 넣고 쑤시기 바쁘겠지.
이게 나쁘단 것은 아니고 오히려 후딱 쑤셔주길 바라는 여자도 종종 있지만 어쨌든 급한 마음가짐으론 애무를 잘 할수가 없어.
성공을 하든 말든 최소 마음가짐만은 오늘 내가 애무만으로 이 여자를 오르가즘에 이르게 만들겠단 생각으로 온전히 애무에 투자하라는거다.
그래서 첫번째 원칙 하나!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절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시간을 투자해서 최소 20분 이상은 애무에 쏟아라'
자 그 다음. 그럼 오래만 하면 되느냐? 사람의 피부는 남자든 여자든 자극에 점점 익숙해지게 마련이지.
같은 부위에 같은 강도의 자극이 계속되면 금방 별 느낌이 들지 않게 되어버려. 쌩아다새끼들이 첨에 여자 ㅈㄲㅈ만 십분동안 존나게 쎄게 쪽쪽 빨아대면 실제로 여자들은 가짜신음만 앙앙 내면서 속으로는 하품만 하고 있게 되는거여. 오래 하되 약한 자극에서 강한 자극으로 옮겨가야 효과가 있지.
만약 내가 오늘은 30분정도 애무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치면 첨에 한 15분은 가장 예민한 부분 즉 꼭지나 ㅂㅈ는 제외하고 덜 예민한 부분에서 예민한 부분으로 옮겨나간다는 생각으로, 한마디로 여자가 뭔가 아쉽게, 감질맛 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애무를 진행해 나가는거야.
그리고 잔뜩 목말랐을때 기다렸던 부분인 유두나 클ㄾㄹ스를 자극해 주는거지. 역시나 이때도 약한 자극->강한자극으로 강도를 높여주는거고.
이것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원칙이야. 니들 맨날 딸딸이 칠 거 아냐? 딸딸이 칠 때 스스로 테스트를 해봐. 첨부터 귀두부분 꽉 쥐고 쎄게 문대는거보다 여자가 만져준다 상상하면서 뽕알부터 살살 만져주며 성감을 높이다가 사정감이 올 때쯤 귀두쪽에 강한 자극을 줄 때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총체적 만족도도 그렇고 오히려 실제 사정 시간 자체가 더 빨라지는 경우가 많아. 게다가 여자의 몸은 기본적으로 이게 훨씬훨씬훨씬 심하다니까.
남자는 빨리 달아오르고 빨리 식고 여자는 천천히 달아오른다는 얘기는 많이들 들어봤지? 이게 레알트루다.
그래서 두번째 원칙이 나오지 "자극은 둔감한 부위에서 예민한 부위로! 약하게 시작해서 강하게 끝내라!"
이 두가지 원칙이 가장 큰 그림이야.
앞으로 기술할 자잘한 테크닉이나 부위별 분석은 모두 이 두가지 대원칙 안에서 이루어져야 효과가 극대화가 된다 이기야!
자 그럼 지금부터 애무를 시작한다고 가정하고 최종단계인 컨닐링구스 즉 보빨을 하기 전 단계까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부분은 진짜 별거 없으니까 읽기 귀찮으면 대충 넘어가도 무관함. 급식충에 쌩아다새끼들은 그래도 봐두면 도움이 될거야.
맨첨에 분위기를 잡고 키스를 하겠지? 키스 무시하면 안된다. 분위기와 키스만으로 폭풍애액 뽑아낸 적이 결코 적지 않아.
키스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여성들이 부드럽게 로맨틱하게 해주는걸 좋아하고 존나 혓바닥 뽑을 듯이 쎄게 쭉쭉 빨고 이런거 좋아하는는 여자 별로 없음.
물론 언제나 예외는 있는거니 난 키스 존나 쎄게 했는데 질질 싸던데 이딴 개소리는 하지 말어. 평균치를 얘기하는거여 씨발럼들아!
키스를 한 후 일단 이마쪽에 부드럽게 입을 맞춰주자. 그냥 가벼운 뽀뽀 느낌인데 이게 여자입장에선 분위기를 굉장히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귓볼쪽으로 내려와 귓볼을 살짝 깨물고 빨아주자 (귓속까지 혀로 쑥 훑어내는 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이걸로 확 흥분해서 젖어버리는 애도 있고 간지럽다고 질색 하는 애들도 있고 해서 일단 취향을 모를 때 비추)
귀 근처에서 작게 가쁜 신음을 내는건 효과적이야. 여자는 사운드에 매우 약하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길. 근데 또 의도적으로 허억허억 드러운 신음 소리 내면 변태 같다고 분위기 다 깨짐.
이제 목덜미의 옆부분으로 내려와 입술로 부드럽게 덮는다는 느낌으로 눌러주면서 혀를 내밀어 1초에 한번 원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혀로 핥아준다.
한번 덮고 혀 두바퀴 돌리고 살짝 내려와서 또 한번 덮고 두바퀴.. 이런 식으로 오키?
입술로 덮어놓고 나서 혀를 얼마나 세게 내밀어 돌리느냐에 따라 자극 정도를 조정할 수 있어. 니 팔뚝에 대고 한번 연습 해봐.
존나 짜지? 널 빨아주는 여자기분도 그럴거야 드러운 새끼들아
무튼 이 때 한쪽 손가락은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되 거의 닳을랑 말랑 할 정도의 느낌으로 살짝살짝 손가락으로 건드려주면서 입술은 목덜미를 지나 서서히 가슴으로 내려오지.
ㅈㄲㅈ에서 먼곳으로 부터 중심쪽으로, 혀가 직접적으로 ㅈㄲㅈ에 닿지 않게 유륜 주위로만 부드럽게 혀로 자극을 하며 한 손은 다른쪽 가슴을 부드럽게 잡고 맛사지 하듯 살짝식 돌려주는거야. 이번에도 역시 유륜주위를 핥을 땐 닳을 듯 말 듯 살짝살짝. 기억하지? 약한 자극부터?
근데 여성의 가슴은 아다게이들의 기대보다는 성감이 약할 경우가 많아. 뽀르노에선 가슴만 빨아도 여자들이 자지러지며 폭풍신음이 터지곤 하지?
물론 실제로 유방에 성감이 예민한 경우도 많지만 진짜 아무 느낌도 없다는 여자도 상당히 많다는 것 정도를 알아두고 상대가 그쪽 성감이 예민한 여자면
가슴애무에 많은 투자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적당히 하란 소리지.
아 근데 일하면서 알트탭으로 틈틈히 쓰려니까 존나 귀찮고 지겹다.
이딴건 패스하고 본격 보빨법 담번에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