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당 찾아갔다 좆댈뻔한 썰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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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1:07
급식충 시절에 이상하게 배가 존나 더부룩하고 속이 꺾꺾하는 거임
밥도 못먹고 삼일을 글케 있다가 아침에 존나 칼에 찔린듯 아파서 엑윽거렸는데
집 밑에 꽤 유명한 한의원 먼저 가니 한무새끼 왈
"이기이기 체질이 개파이 대쓰요, 어으 치료 안하믄 만성된다 이기야"
하면서 뭐 이상한 테이프 덕지덕지 붙이고 샤프심 비스무리한 새까만침 꽃고 있었는데
좀 나아지는가 싶더만, 그 뒤에 하는 말 듣고 다시 복통이 도짐
뭐라 캤냐면
"체질을 개선할라카믄 이기 리스트에 있는걸 지으머그야 캐요, 일단 3달 50만치"
바로 안색 새파래져서 머강 계산하고 뛰쳐나옴
그리고 다음날 동네 의원 가니까 시립의료원 가서 내시경 받아보래
받아보니 그냥 위궤양이래
일주일간 5천원짜리 가루약 먹고 싹 나음
무당새끼들 안뒤지냐 씨팔
밥도 못먹고 삼일을 글케 있다가 아침에 존나 칼에 찔린듯 아파서 엑윽거렸는데
집 밑에 꽤 유명한 한의원 먼저 가니 한무새끼 왈
"이기이기 체질이 개파이 대쓰요, 어으 치료 안하믄 만성된다 이기야"
하면서 뭐 이상한 테이프 덕지덕지 붙이고 샤프심 비스무리한 새까만침 꽃고 있었는데
좀 나아지는가 싶더만, 그 뒤에 하는 말 듣고 다시 복통이 도짐
뭐라 캤냐면
"체질을 개선할라카믄 이기 리스트에 있는걸 지으머그야 캐요, 일단 3달 50만치"
바로 안색 새파래져서 머강 계산하고 뛰쳐나옴
그리고 다음날 동네 의원 가니까 시립의료원 가서 내시경 받아보래
받아보니 그냥 위궤양이래
일주일간 5천원짜리 가루약 먹고 싹 나음
무당새끼들 안뒤지냐 씨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