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시절 똘추년한테 개털린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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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시절 똘추년한테 개털린썰

익명_MTEyLjI1 0 799 0
때는 바야흐로 10여년전
5학년때인가 "앰창"을 처음 접했을때지
내자리는 4분단 끝이였다.

거짓말을 밥먹듯히 하는 똘추년이
그날도 어김없이 말같지도 않은
거짓말로 아이들을 현혹시키고 있었지

나는 개짜증나서
"ㅆㅂㄹ아 니 그거 진짜야?"
"어 진짜야!"
"앰창?"
"앰창이 뭐야?"
"거짓말이면 니 엄마창녀라고 진짜냐고?"
똘추년이 애들이 존나많았어도 지 애미는
못파는지 아무말없이 우물쭈물하더라

그렇게 나는 한방먹였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수업이 끝나고 담임년이 부르더니
니가 미선이한테 엄마창녀라고 애들 많은데서
그리 말했냐고 하더라.
나는 그렇다고는 못했지만 인정은했지
그리고 자초지정을 말하려고 하는데
내말을 끊고 나를 호로새끼로 만들어 버렸어
조또 그 후로 선생들 사이에서 말이 퍼졌는지
나를 벌레보듯 하더라
개쌍년 앞두 문맥다짜르고 지애미창녀라고 했다고
일러바친 개같은년이지 생각해보면 조낸 어이없었다. 내가 직접적으로 말한것도 아니고 거짓말이면
창녀라고 한건데 ㅆㅂ 아직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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