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받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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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받은 썰

익명_MTEyLjI1 0 839 0
안녕 모게이들 내가 중1일때 고백 받은썰이다

우리 중학교는 지방에 중학교가많이 없어서
많으면 4개의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우리학교에
입학해서 입학한후 모르는 새끼들이 존나 많다
어찌 초딩때 가장친한 새끼랑 같은 반이어서
입좀 같이 털고 다님 그래서 어느정도 친구라
할수있는 애들도 사귀고 입 털고 다니니
여자들도 꽤 곁에 있었다 우리반에는
ㅅㅌㅊ4명?정도 ㅍㅌㅊ가20명 ㅎㅌㅊ6정도
반을 이루고 있었다 1학기 지나고 2학기 중반에 우리반에 좀 나대는 ㅍㅌㅊ가 카톡을 걸어왔다
ㅍㅌㅊ중에서도 좀 못생긴 편으로 턱이 좀 나와서 우리끼리는 턱형이라 놀리면서 놀던 아이다
카톡을 평소 잘안해서 뭔일인가 물어봤건만
날 좋아한다 했다
아까 말했듯이 ㅍㅌㅊ에서도 못생기고 턱까지 툭튀인데 나도 모르는 새 내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래도 용기내서 한걸 텐데 나도 어느정도 받아줬다 '그래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워 '대충 이렇게
받아줬더니 고백한걸 후회했다는듯이 ' ?무슨말이야?'하며 다시 질문했다 나는 다른화제로 돌려
보자 이거혹시 쪽팔려야? 하면 보내니까
마침 잘 꺼냈다듯이 어 맞아 하면 퇴장했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라면 끓여먹고 잤다

3줄요약
1.ㅍㅌㅊ가 카톡고백
2.대충 맞받아치고 쪽팔려냐 물어봄
3.ㅇㅇ 그러드만 나감 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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