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썰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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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1:18
하... 지금 편의점에서 글쓰는 게이다. 이제 썰 푼다.
오늘 건강검진을 받았다. 학교에서 신입생들은 하라고 해서 받았는데 우리집에서 병원까지 거리가 조금 있다.
그래서 엄마차를 타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그런데 내가 좀 많이 뚱뚱하다. 181.3 에 118.7kg 나오더라
그런데 이것까지는 괜찮은데 ㅅㅂ 검사 다 받고나서 의사랑 상담하는데 의사년이 우리 엄마한테 그 결과표를 보여주더라(이거 고소 못하노?)
그런데 고혈압에 당뇨증세가 있고 요잠혈도 조금 있데더라.
그러면서 이게 좀 심해서 뇌졸증같은걸로 죽을수도있다고 울 엄마한테 겁을주는게 아니겠노???
(요잠혈은 딸을 많이 쳐서 그럴수도 있다함 의사 ㅅㅂ년)
우리 엄마는 그 소리 듣고 좀 기분 안좋고 어색한 분위기로 병원나와서 차타고 갔다( 돈가스 먹으려 했는데 ㅜㅜ)
그래서 저녁이 됬는데 엄마가 밥을 안주는거 아니겠노???
밥 달라니까 굶으라해서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지금 가출함;;;
엄마가 미안하다고 고기 구워줄테니까 돌아오라고 카톡보내는데 돌아갈 타이밍 좀 알려달라 이기
오늘 건강검진을 받았다. 학교에서 신입생들은 하라고 해서 받았는데 우리집에서 병원까지 거리가 조금 있다.
그래서 엄마차를 타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그런데 내가 좀 많이 뚱뚱하다. 181.3 에 118.7kg 나오더라
그런데 이것까지는 괜찮은데 ㅅㅂ 검사 다 받고나서 의사랑 상담하는데 의사년이 우리 엄마한테 그 결과표를 보여주더라(이거 고소 못하노?)
그런데 고혈압에 당뇨증세가 있고 요잠혈도 조금 있데더라.
그러면서 이게 좀 심해서 뇌졸증같은걸로 죽을수도있다고 울 엄마한테 겁을주는게 아니겠노???
(요잠혈은 딸을 많이 쳐서 그럴수도 있다함 의사 ㅅㅂ년)
우리 엄마는 그 소리 듣고 좀 기분 안좋고 어색한 분위기로 병원나와서 차타고 갔다( 돈가스 먹으려 했는데 ㅜㅜ)
그래서 저녁이 됬는데 엄마가 밥을 안주는거 아니겠노???
밥 달라니까 굶으라해서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지금 가출함;;;
엄마가 미안하다고 고기 구워줄테니까 돌아오라고 카톡보내는데 돌아갈 타이밍 좀 알려달라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