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있었던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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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있었던썰3

익명_MTEyLjI1 0 829 0
형들 댓글보고 읽기편하게 할께 박실장님이랑도 비교하지마..ㅠ 그냥 재미있게 읽어주는게 고마우니깐 자 그럼 시작한다 !!!

번호교환까지말했나?
그날밤 서로 번호주고받고 다음날에 먼저연락이 오드라 순간설렜지 ㅋㅋㅋㅋ
누나가 안녕~ 오길래 응응 잘자써? 이렇게 카톡 하는데 누나가 주말에 시간되녜
맨날 피시방에서 담배연기랑 가치있을빠에 ?ㅋ
그렇게 토요일 오후 4시쯤 만나기러했찌
막 만난다는 생각에 떨렸지
약속 시간 까지 시간이 너무안가는거야
그래서 애들시 다니는 피시방에서 겜좀하다가
약속시간 20분 더빨리와있었는데 추워 디짐..
누나도 약속시간보다 10분일찍 왔더라?
나보고 언제왔녜 나방금 일찍 왔네?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다
그때 봤을때보다 더이쁜거야...
내가 일단 추우니깐 어디 들어가자해서
카페 왔는데 스무디 한잔빨고
누나가 당구잘치녜
내가 맨날 다니는게 당구 피시방
잘치는건 아니고 40분에 250쳐
칠줄은 안다니깐 치러가자는거야?
누나누나 당구쳐? 여자들은 포켓치던데
라고물어보니깐 아맞어 포켓 이러면서
니 가시나들이랑 많이 쳐봤노 카더랔ㅋ
그건 절때 아니고 이쁜년들 그냥 한번씩 치러오는거보는데 볼때마다 그 이쁜년들은 핫팬츠아니면 미니스커트 존나꼴려 근데 이누나는 그냥 청바지 입고 위에 코트같은거 입었는데 잘빠져서 그런지
그냥 좋아 가치있는것만으로 설레. 아...ㅎ
당구장왔다 하기전에 내가 내기하자했지
그냥 치면 노잼이니깐 ㅇㅈ?
진사람이 술사주기로 난 미성년자 맞지
그렇게 내 불타오르는 승부욕
절때 이쁜여자라고 봐주지않아
한번에 3~4 개씩 넣니깐
야 좀 살살쳐 이러길래 한판 뚜가패고
2번째때 한손으로친다했어 (한손으로한번도안쳐봄..) 역시 치기힘들더라ㅆㅂ... 근데 누나가 내꺼랑 가치 들어가서 오!! 이길꺼같더라니 는 무슨 누나가 검정공 넣어 운좋게이김 ㅎㅎㅎ
가볍게이기고 언능 술사달라고 땡깡피웠지
누나가 한판더하자길래 나중에 하고 가자했지
아까말한 나 미성년자 ㅇㅇ 맞어
너미상년자인데 어디서 마실래. 물보드라
어디든 상관없다켔지 그냥 놀이터에서 마시제
추운데... 술사고 첫만남장소 놀이터로갔지
의외로 그냥 별루 안춥데?
맥주캔 하나딱싸서 마시다 집안이야기 이런저런이야기하다 내가 거기서 류현진에 돌직구
누나 나좋아? 라고
누나 : 음 ... 몰라~ 이렇게 건성대답하냐 ㅡㅡ
나 : 아 몰라 ? 건성이네
누나 : 넌 나좋아?
나 : 나? 난 좋은데?
누나 : 그럼 우리 연애할래?
나 : 어? 연애..?
막 설레 지금 그때생각해도 좋닿
당연히 콜 외쳤고 계속 술마시면서
맥주 4캔 소주 서로 1병씩 마시니깐 춥고
취한것도 같더라 서로 내가 누나 나춥다
하니깐 누나도춥다고 안기는데 졸귀여운거야
볼 잡으면서 귀엽다니깐 머야 하지말랰
아 너무기여워서 시른데~ 하고
계속 꼬집었지 ㅋㅋㅋㄱㅋㅋㅋㅋ
딱 나쳐다보는데 내앞에 인형이 쳐다보는줄
내가 입에다 살짝 터치했지
누나가 머야 다시 뽀뽀해줘 이러뎈ㅋ

모바일 졸라힘들다 이따 야릇한밤 11시쯤 다시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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