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채팅해서 외국인 변녀 만난 썰
랜덤채팅 뭔지 알지?
나같은 모쏠 아다들은 한번쯤은 해 봤을 거다
당연히 목적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겠지
나도 역시 여자를 찾을.... 목적으로 랜덤채팅 사이트를 접속했다
아니나 다를까 나랑 똑같은 목적으로 들어온 놈만 천지더라;;
전체 유저에서 남자가 90%라고 치면
그 중에 40%는 한국인일 정도로 한국 남자도 많았어
반대로 한국 여자는 진짜 눈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여자가 있긴 있는데 전부 외국인...
걔네들은 남자들처럼 불타는 성욕을 품고 들어온 건 아니고
그냥 심심하거나 할 게 없어서 노는 목적으로 접속했었어
만나면 몇 번 hi~ 치고 알아서 퇴장했다
그런데 어느날은 웬 여자가 다자고짜 자기 스카이프 아이디를 말하는 거야
내 계정도 달라고 하고
이런 적도 없고 좀 의외인데다... 일단 여자잖아
당연히 내 아이디 보내줬지
근데 보내 주고 한 1분 지났나? 순식간에 문자가 왔어
그러더니 이번엔 다짜고짜 나 자위하는 거 보여달라는 거야;;
설마 여장한 남자인가 싶어서 긴가민가 했는데
어쨌든 여자로 보이는.... 생물체가 야한짓 하면서 놀아달라는 데 내가 거절할 리가 없잖아
앉아서 편하게 벽에 기대고 하라고 자세까지 알려주더니;;
핥아 주고 싶다고;; 혀를 낼름낼름...;;
자기도 옷 다 벗고 자위하고
걍 다 벗고 있는데 이불로 가린 거였어
여자라는 거 100% 확인되자마자 급 꼴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요구 사항대로 자세 잡고 걔도 열심히 만져대고
계속 정액 뿌려달라고 그러는데... sperma? sperma 하는 거 보니까 원래 영어 쓰는 지역은 아닌 듯 싶고
내가 입에다 해줄게 하니까 혀 내밀고 입 벌리더니
사정하니까 되게 행복한 얼굴로 바라보더라
지금 한 건 좀 빨리 끝났다고, 다음에 또 하자고 신신당부 하더니
몇 시간 뒤에 영상통화 하자고 문자 보냈다;;
사람을 무슨 정액 제작소로 보고 또 정액을 쏴 달라는 거야...
난 어떨 땐 하루에 몇번씩 거사를 치루는데 이 날은 딱 그러고 싶은 날이었어
캠 딱 켜는데 아까 그 이불 그대로 덮고 옷도 안 입은 그 상태더라
한 번 더 내 소중이를 흔들어서 정액을 제공해 줬지
그러고도 성이 안 찼는지 다음에 꼭 꼭 한 번 더 해달라는 거 아니겠음?
세상에 변태남이 얼마나 많은데... 걍 랜덤채팅 사이트에 한번 더 접속하지
이후로도 또 하자고 문자가 오고
일주일간 매일 매일 또 오고;;
할 때마다 같은 장소에 같은 이불에 같은 패션...
그 쯤 되니 이건 뭐 남자들 자지만 하루종일 보는 여자인가 싶드라;;
게다가 맨날 자위하자고 할 때 이래라 저래라 시켜대고
내가 몸이 부실하다고 근육 만들라고 지적하고
본인도 날 성욕 채우는 도구로 쓰고 싶다는 거지
나도 같은 목적이라 피차일반이고... 그게 나쁜 건 아닌데
요즘은 일이 피곤해서 성욕이 안 생기다보니 연락 안 함
결론적으로 크게 안 예쁨... 가슴이랑 여성 생식기가 달린 것 외엔 어드밴티지가 없음
여자랑 같이 자위하는 재미로 계속 연락해봤는데
이제 그만 접고 다시 야동으로 전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