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남편 뼛가루 빨아먹는 아내의 이야기.약스압
익명_MTYyLjE1
0
976
0
2021.03.24 19:45
오늘의 주인공 캐시
그녀는 불의의 일로 남편과 사별한다
뭔가 미래의 일을 알고 있는 듯 영혼이 나간듯한 남편의 표정이 무거워보인다
그녀는 어딜가든 남편의 유골함을 꼭 들고 다닌다
남편이 그리워서일까..
유골함의 뚜껑에는 남편의 사진이 붙어있다
약혐주의..
????????????
푹찍
남편의 뼛가루를 먹을 기대감에 눈이 풀린 그녀의 모습
쪽쪽~ 핥핥
운전을 할 때도 그녀는 언제나 남편과 함께다
물론 그녀의 뱃속에서...
남편은 그녀와 이제 하나가 된 것이다
유골함 뚜껑에 붙은 남편의 사진
What the Fuck 이 씨발년아!!
뭘 처먹는거야!!! 라고 외치는 듯한 그의 눈빛이 애처롭다
그 후에 어떻게 됐을까?
짜잔!
더이상 먹을 뼛가루가 없자 그녀의 이식증이 끝났다고 한다.
이 정도면 해피 엔딩일까? ㅎ
우리는... 영원히.... 하나야.....
*이식증 : 영양분이 없는 물질을 처먹는 증상
이를테면, 유리 조각, 이쑤시개 등등을 처먹는 증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