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였던 전 여친과의 썰 -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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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였던 전 여친과의 썰 - 외전(?)

익명_NjQuMzIu 0 1677 0

어제 전 여친이랑 썰 올렸는데 반응이 좋든 안좋든 내용에 나왔던 침대 1층에 있던 친구랑 있었던 썰 풀어볼까해서 써봄

 

전 여친이랑은 4개월 정도 만나다 헤어졌는데

 

2학기 복학 하고 얼굴 안보다 축제때 우리과 주막에 와서 술마시고 있더라 ㅋㅋ

 

개뻔뻔하게 보였지만 나름 나는 되게 깊히 사랑했고 아직 아예 마음이 떠난게 아니라 같이 가서 한잔할까 하다가

 

후배한테 안주 많이 가져주라고 하고 나는 그냥 주막 옆에서 담배 피우러갔음.

 

근데 친구 한 놈이 존나 얄밉게

 

"야, 걔 우리 주막와서 술마시고 있더라 존나 뻔뻔 재수없네 ㅋㅋ" 이러는 거임.

 

"병신아, 아니까 닥치고 있어라" 하고 왠지 괜히 피하면 안될거 같에서

 

자연스레 합석해보기로 함

 

얄밉게 굴던 친구랑 전 여친 친구들이랑 잘 어울렸던 애라

 

"야, 저 테이블가서 합석할까?"

 

"올~ 미친새끼  아직 못잊은거냐 ㅋㅋ 근데 걔도 왠지 너볼려고 온거같네, 아님 왜 우리 과 왔겠어 자기들 과도 주막있고 널린게 주막인데"

 

"뭐 듣고 보니 그런거 같기도하고 괜히 내가 피할 이유없는거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파전 한 접시들고 합석 했음.

 

한잔 두잔 마시면서 전 여친이 미안하다고 나 보려고 여기 왔고 그동안 말걸어볼려고 해도 용기가 안났다더라.

 

난 쿨하게

 

"뭐 어차피 다 지나간거고 인연이 아니였던거지"

 

(솔직히 나도 집이 멀어서 대학때 만나고 그 뒤는 헤어질까 생각했던거였음)

 

그러던중 앞서 말한 2층침대에서 ㅍㅍㅅㅅ 하는데 1층에 있었던 애가 눈에 들어오는거임

 

'ㅅㅂ 얘가 이렇게 이뻤나...' (술이 문제지... ㅋㅋ)

 

솔직히 우리 학년 모든 과 통틀어서 TOP3 안에 들정도 이쁘긴 했음

 

그런 애 있잖아 화장 떡칠하고 옷과하게 안입어도 이쁜 마치 떡잎부터 이뻣던 애

 

걔가 그런 애였지. 그래서 원래 잘 어울렸던 애라 전여친은 전여친일뿐 과거형에 난 집착하지 않아! 하고 걔하고 되게 쿵짝 잘 맞춰줬음.

 

그러다 자연스레 나와서 벤치에 앉아서 맥주 한 캔 더 하자길레 알겠다 했는데 그때가 가을이어서 저녁엔 바람이 쌀쌀했던 때였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축제다보니 둘이서 있을만한곳이 없어서 찾다가 우리과만 사용하는 건물이 있었는데  열쇠도 내가 관리 했던때라 거기로 가자고 했음

 

맥주 몇캔 들고 들어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그 친구랑 어쩌다 헤어졌냐, 걔 진짜 나쁜X이다 그러면서 내 기분 맞춰 주더라. 사실 친구지만 둘이 그렇게 깊은 친구는 아니였던거지 ㅋㅋ

 

근데 사실 아까부터 다른 생각이 들겠냐

 

'아 언제 ㅅㅅ 하지' 라는 생각뿐이지 '뭐 얘도 아무 생각없이 나랑 둘이 나왔겠어? 타이밍을 잡아야하는데'

 

그 생각이 머리를 지배한지 오래지

 

사실 왜 더 그런 생각이 들었냐면 내가 스타킹에 환장함. 근데 걔 그때 옷이 아직도 기억하는게 다른건 모르겠고 커피스타킹을 신고 있었음.

 

특히 내가 더 환장하는게 검스보다 난 커피색이 더 꼴리거든

 

그래서 앞뒤 안가리고 "할레?" 이랬더니 고개 끄덕  그러고 ㅍㅍㅅㅅ 했지. 와 미모도 TOP3 지만 색기 있는 애는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

 

여태 여자들이 별론거는 아닌데 얘가 더 잘하는 기분이였음.

 

근데 얘가 성감대가 귀더라고 애무하던중 귀 건들이거도 아니고 어쩌다 내 콧바람이 들어갔는데 순간 벗기지않고 ㅂㅈ 만지고 있었는데 물이 흥건

 

하더라ㅋㅋ 그래서 오케이하고 귀를 덥석 물었더니 완전 주저 앉더라고

 

그래서 입은 귀 양손은 가슴이랑 ㅂㅈ 만졌더니 신음소리가 지리더라.

 

그래서 이미 내 주니어는 ㅍㅂㄱ 상태이고 지도 급한지 내 바지를 푸는데 손이 떨리는게 보임.

 

옷도 제대로 안벗은 상태에서 치마 올리고 스타킹 가운데 찢고 팬티 젖혀서 꽂았지.

 

근데 무슨 러브젤 한통을 부운거 마냥 질척하더라 역대급이였음. 이렇게 물이 많은 애는 처음이라 나도 당황...

 

그렇게 거사를 치르고 다행히 이번엔 밖에서 쌌지.

 

 

근데 다 하고 나니까 둘다 옷이 엉망이길레 어떡하지 하다가 난 팬티만 벗고 바지 입고 걔는 치마 돌려서 코트 입었으니 뒤에는 안보이니까 그렇게

 

나갔지. 근데 아차 싶은게 걔 스타킹을 거기 벗어두고 온걸 깜빡하고 다음날 생각나서 가봤더니 없더라.

 

어떤놈이 가져간거같은데 누군지는 졸업할때가지 몰랐다. 참고로 걔가 다시 와서 가져갔다고는 안했으니 ㅋㅋ

 

 

그리고 걔가 한 말이 저번에 전여친이랑 하는거 봤을때 미치는줄 알았다더라 ㅋㅋ 자다가 깼는데 지도 놀래서 숨죽이고 있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어느순간 혼자 자기 위로 했다면서 ... 그러면서 내껄 봤는데 겁나커서 언젠간 먹어야겠다 싶엇데.

 

솔직히 본인들 ㅈㅈ가 큰지 잘모르고 살자나. 맨날 지꺼 크다크다 하는데 ㅂㄱ 된 상태에서 친구들이랑 길이 재봤냐 ㅋㅋ

 

그럼 할말 없음데 게이 말고는 그러겠냐고

 

나름 난 부심이 있는게 여태 만난 애들이 작다고는 한적이 없던거 같다 ㅎㅎ

 

그러고 학교 다니면서 몇번 더했는데 그때마다 스타킹 신고 했었음. 물론 아무것도 안입고

 

근데 졸업하고 집이 멀어서 자연히 연락도 끊겼지.

 

 

 

 

옛생각에 주저리 써봤는데 잘읽어주면 고마운거고 지적질할꺼면 하지마라

 

내가 글잘쓰면 작가했지 회사다니고 있겠냐

 

나름 그래도 꼴려보라고 내용을 과장을 한건 있지만 역시나 100% 실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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