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안마방 후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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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안마방 후기 썰

익명_NjQuMzIu 0 1941 0
출처본인

썰 풀기전에

 

어제까지 글 3개 썻는데 주작이라면 지적질하는데 그럼 댓글 쳐 달지마라.

 

그런 놈들 실화고 주작이고 뭐가 중요한데 그냥 읽고 꼴리면 되는거아니냐 으휴...

 

찐따가 지가 경험 못해 볼 일들이니까 부러워서 그러는거냐

 

다시 말하지만 주작이든 실화든 니들은 읽고 댓글 달지마라.

 

 

내 나이가 23살이었을때 아마 안마방을 처음 가봤을거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 나이에 안마방 가는 남자들은 별로 없을거다

 

물론 내 돈내고 간게 아니니 갔지.

 

친구들 포함 3명이서 술은 먹었지만 매우 건전하게 놀던 중 그 날은 나이트도 안땡기는 날이었다

 

매우 피곤한데 떡은 치고 싶고 하지만 거기가서 돈쓰고 이빨깔라니 너무 귀찮은것이었다.

 

친구놈이 "하~ 떡! 치고싶다"

 

너나 할거없이 "나도!" "나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아! 저번에 아는 형님이랑 안마방 갔는데 거기갈레?" 이러는거임.

 

"돈이 어디있냐, 얼만데 그런데는?"

 

"한명에 14? 15? 일껄?"

 

순간 존나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어치파 나이트가서 룸잡고 데리고나와서 술한잔 더하고 모텔비까지 늘 계산은 안했지만 얼추 비슷해보였음

 

하지만 존나 중요한건 돈이없었다는거지...

 

"하... 어차피 가고 싶어도 돈도 없음"

 

"얼만지 몰라도 내가 십만원씩은 내줌"

 

그 말에 솔직해서 가기로 했다.

 

그게 내 몇 안되는 유흥 경험중 첫 경험이었다.

 

들어가니까 마치 노래방? 모텔?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나이는 35쯤 되어보이는 마담(?)이 반기는것이다.

 

선불이던데 13만원이라고 함.

 

그래서 돈 내고 방에 우리보고 다들어가라는거임.

 

'ㅅㅂ 설마 다같이 하는건가...' 하며 있는데 옷벗고 팬티만 입고 가운걸치고 있으라고 하는거임.

 

누워서 티비보고 기다리는데 남자 3명이 들어오는거임.

 

근데 친구가 미리 말해줬는데 날마다 다른데 손님없을때 맹인 안마사가 진짜 안마도 해준다더라.

 

그래서 시원하게 30분 정도 받고나니까 한명한명 마담이 데리고 나가서 다른 방에 들여보내주는거임.

 

들어갔더니 여자가 있더라.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매우 어둡고 빨간 조명이 켜진 방이었는데 언뜻 봐도 되게 이쁜 여자였음. 5분정도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어머 너무 젊은데 이런데를 왔네?"

 

"아... 친구가 가자고 해서 온거에요"

 

"나한테 존댓말 하는 남자 오랜만이네~ 오늘 서비스 제대로 해줘야겠는걸?"

 

"그럼 저야 좋죠.."

 

처음이라 약간 긴장했는데

 

"긴장할거 없어. 내가 시키는데로만 하면되^^ "

 

칫솔주면서 일단 양치하고 있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열심히 양치 중인데 입 행구라고 물떠다주고

 

진짜 그 시간은 왕이 된 기분이었다. 조선시대에 왕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싶었음.

 

욕실안에 들어가니까 여전히 어두운 조명이고 목욕탕가면 있는 배드가 있더라 (때미는 침대 그런거)

 

누웠더니 왠만한 세신사보다 잘하는거같더라 ㅋㅋ 물론 때는 안밀었지만

 

머리도 감겨달라면 감겨준다길레 다 해달랬음

 

그리고 씻으면서 자연스럽게 내 주니어를 터치하는데 그게더 꼴릿하더라

 

내가 그냥 진짜 가만히만 있으니까

 

"그렇게 굳어 있을필요 없어. 만지고 싶으면 다 만져도 되. 손가락만 넣지마 ~"

 

그 말에 주니어가 벌떡 하더라. 어찌나 목소리가 간들어지는지 섹기라는게 이런거구나 싶더라.

 

사실 제일 대박은 X까시 였음.

 

앞에 다 씻고 등 씻어주는데 똥꼬를 거의 손가락 집어 넣을정도로 씻어주길레 순간 말하려다가 참았는데

 

바디워시 다 행구고나서 X까시 해주는데 와 ㅅㅂ 존나 좋더라 ㅋㅋㅋ  받아본 사람은 무슨말인줄 알꺼임

 

솔직히 야동에서만 봤지 어떤 여자가 X까시 해달라면 해주겠냐 ㅋㅋ

 

다씻고 나서 의자가 하나 있는데 엉덩이 부분은 뚫려있음.

 

"이 서비스는 원래 잘안해주는데 귀여워서 해준다! 앉아봐"

 

일명 의자왕 서비스라는데 이것도 지렸다.

 

대충 상상은 갈테니...

 

심지어 닦아주기까지 하고 누워서 기다리니 자기도 씻겠다더라.

 

순간 좀 졸았는지 깨우던데 생각도 못했는데 스타킹을 신고 있더라.

 

아마 내가 스타킹에 환장한게 이때부턴가 싶다

 

다리를 만져도 맨살이랑 다르고 맨들맨들한게 촉감이 너무 좋더라 ㅋㅋ

 

다른 여자들이랑 하는건 그렇게 큰차이는 없는데

 

확실히 입으로 잘하는거랑 피스톤 운동할때 좀 인위적인 신음소리

 

두가지 차이가 있더라 

 

근데 아쉬운건 키스를 안해주는게 아쉽더라. 키스안하고 하니까 뭔가 덜 꼴리는 느낌임.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제한시간이 있는데 내가 쌀 기미가 안보이니

 

"왜그래? 술먹어서 잘 안되?" 이러길레

 

"그런가보네.. 어떡하지"

 

순간 ㅋㄷ을 빼더니 입으로 해주더라

 

반응이 빡 오는데 진짜 1분도 안되서 ㅅㅈ 했다.

 

무슨 청소기인줄... 그렇게 마무리하고 원래 처음에 들어간 방으로 가서 자고 다음날 집으로 갔음.

 

 

다시 말하지만 지적질할꺼면 조용히 읽고 지나가라.

 

이 얘기가 실화인건 안마방 가본 사람이라면 실화라고 할꺼고 안가봤음 부러워서라도 주작이라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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