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짝사랑여자애 12년만에 만나서 한썰
반갑습니다 형님들 지금 밖에서 술한잔하고 와서 집에서 맥주몇캔하면서 적는거니까 오타많아도 이해부탁해 댓글에 잘읽었다고 적어주는 형 진짜 고맙고 나4시간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짐ㅋㅋㅋㅋ 뭐한달조금넘게만나서 별아픈것도없고 당장은 살더빼고 더이쁜년만나고싶은 마음뿐이다
음..뭐어디부터 말할까 ..... 이썰여자애는 내가초등학교때 전학외서 키도크고 내가 초등학교때부터ㅠ 좋아하던 슬랜더형여자애였어 어찌어찌친해져서 초등학교때는 나랑 사촌형이랑 사촌누나랑 얘랑 친해서 같이 놀러도다니고 그랬었지 초등학교현장학습 갔을때 사촌형이 내가좋아한다는거 까발리기 전까지는 ㅋㅋㅋㅋ
그러고나서 몇개월 지나고 얘는 나랑 사겨보기도전에ㅜ다른동네로 전학가고 그렇게 시간이 많이지났어 나는사촌형이랑 자주만났는데 사촌형이 중학교때 그여자애랑 사겼다더라
사촌형말로는 사기동안이 그여자에 집에 놀러갔는데 그여자애가 속옷만입고있었는데 너무쫄아서 못하고 헤어졌다더라 ㅋㅋㅋㅋㅋ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자면 사족을못쎀ㅋㅋㄴ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이번년도 여름에 그여자에 인스타그램 알아내서 늘그랬듯이 팔로하고 매세지보냈어 걔가 해시태그한거 핑계로 우연치않게 봤는데 너여서 메세지보낸다고 그렇게 서로 호구조사하고 알고보니까 우리바로옆동네에서 살고있더라 전화통화도 오래하고 아야기하다가 다음에 커피한잔하면서 이야기하자고 약속잡았는대
그전에ㅜ내가들은이야기가있었어 걔가 고등학교따 남자들한테 돌림빵당했다더라 (씨발여자먹고싶으면 돈주고사먹던가 애인생하나망치는거다ㅡㅡ) 그말듣고 측은한마음도 들은반면 좀정신좀차리고살았으면싶더라
그러다가 내가 친구끼리 술마시거취하면 여자들한테 연락돌리는 습관이있는디ㅜ그날도 수많은여자중한명이였어 얘는 근데 그시간에 얘가안자고있었는지 전화오더라 그래서 보고싶다 보고싶어서 연락했다
이야기했는데 다음날 얼굴보자길래 다음날 얼굴봤는데 너무떨리더라ㅠ
나도 키도많이컷고 얘는 땅꼬마겠지싶었는데 12년만에만났는데 키170정도 되보이더라 몸매도 훌륭하고
첫날은 사촌형이랑 나랑 걔랑 간단히ㅜ맥주한잔하고 헤어졌다 술값많이나왔는데 남자가오가있지 그냥내가다계산하고 다음에는 둘이보다고 헤어졌눈데 그러고 일주일뒤에 걔가사는동네에서 친구랑 술한잔하고 술김에 젆하했는데 받더라 그러고눈 자기가 지금 번화가에서ㅜ친구랑 술한잔하고있다고 자리마무리짓고 연락준다하고 나중에 연락오더라
그렇게 걔가 우리가술마시는술집에왔고 홀복에 긴가디언에.키170여자애가 하이힐까지신으니까 거진 왠만한연예인은 씹어먹겠더라
같이술마시던 형이랑 동생한테 얘랑같이 술한잔하고 들어갈테니까 찢어지자니까 남자자지으리로 이해해주더라 그렇게 이자카야가서 게살스프랑 소주존나마셨다 ㅋㅋㅋㅋㅋㅋ 서로 집안가정사도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얘한테 3살짜리 애가있는것도 알았고 나는 좆같은내가정사말해줬다 거기서 솔직히 유대감이 쌓이더라 여자 좆도없다 듣고 공감하고 이해해주면된다 니가 얼마나 솔직하게 보이기문제지만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마감시간도 되고 난 구라쳤지 형집에서 자기로했는데 술취해서ㅠ못들어간다ㅠ난방잡고잘껀데 너 집갈꺼면가라고 하니까 머뭇거리더라 여기서 우리가 옛날 어린애도아니고 어른아니냐고하니까 못이기는척따라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