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하에서 떡치고 팬티랑 양말 기증한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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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하에서 떡치고 팬티랑 양말 기증한썰1

익명_MTEyLjI1 0 1004 0

안녕 모해인들

 

30대 아재다

 

꼬추 서냐는 고전드립은 재미없으니까 치지마라

 

안그래도 요새 잘 안서는것 같아서 스트레스다...

 

예전에는 썰즈넷이라는 싸이트에서 눈팅하다가 없어졌길래

 

모해에서 눈팅 많이 하는데 재밌는 썰들이 많네

 

뭐 어차피 모해 꼬추들이 좋아하는건 떡썰일거고

 

나도 지금이야 비실비실 꼬추에 성욕도 많이 없어졌지만

 

한때 색정광 빙의해서 떡질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좀 있어서

 

공유 좀 해볼라고...  처음 쓰는거라 필력 ㅆㅎㅌㅊ라도 이해바란다

 

앞으로 썰 씨리즈를 올릴거라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내 프로필을 소개하자면

 

지금은 30대 초반 아재고 평범한 외모임

 

키는 174정도 난쟁인데 다행히 어깨있고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키보다 크게 봐줌 깔창은 필수다

 

얼굴도 걍 평범한데 호불호가 좀 있는지 가끔 생각보다 좋아해주는 여자애들이 있는듯... 덕분에 떡썰도 쓰는거겠지

 

결국 존잘이나 모델비율 아닌 다음에야 남자는 자신감과 말빨 그리고 분위기다 아다 모해 꼬추들도 힘내라

 

안궁금할텐데 자기소개해서 미안하고 더 재미없기 전에 얼른 첫번째 썰 쓸게

 

때는 바햐으로  2년전...

평소 여행 같이 다니던 대학교 선후배모임이 있는데 제주도로 여행을 갔음

 

내가 젤 선배고 남자 후배 2명 여자후배 2명 총 5명이 멤번데 그냥 남자 5명이라고 보면된다... 더이상 묻지마라...

 

우리끼리 자주 여행다니는데 맨날 술쳐먹고 또라이짓이나 하고 인생 좆같다는 얘기만 하는게 일상이라 제주도 갈때도 애초에 떡 에피소가 생길거라는 기대도 못했어

 

뭐 그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 프로가 유행하고 거기서 주몽이형이 대한민국만세 3쌍둥이 데리고 제주도 가서 이것저것 쳐묵하고 하던 때라 우리도 가서 해산물이나 쳐먹고 술이나 좆나 마시자 하고 놀러갔지

 

총 2박3일의 일정이었는데 진짜 많이도 쳐먹었다

무슨 해녀엄마네 집?? 이런데서 아침부터 해물라면에 소주 먹고 점심에 겨털 난것 같이 생긴 흑돼지 쳐먹으면서 소주먹고 저녁에는 회사와서 먹으면서 소주먹고 걍 미친듯이 쳐먹음

 

첫날은 한화리조트를 잡고가서 우리끼리먹다가 자서 별일 없었고 사건은 두번째날 터짐

 

두번째날은 우리가 따로 숙소를 안잡은 상태라서 어디갈까 하는데 남자후배(1살어린 후배를 A, 4살어린 후배를 B라할게) B가 제주도에 게스트하우스가 좋다던데 가요!!

이러더니 예약을 해버림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좀 특이하게 원룸 건물같은데 방마다 도어락이 있고 들어가면 걍 원룸이랑 똑같은데 2층침대가 2개 놓여있는 4인방 구조였음 대충 뭔말인지 알지??

 

저녁에는 파티가 있는데 건물 옥상에 다락방 같은게 있고 거기서 다같이 모여서 각자 사온 안주랑 술로 파티하는구조였음

 

지금이야 게하 갈만큼 가고 더이상 안가지만 그때만 해도 게하가 처음이라 좀 신기했음

 

일단 파티는 2부로 나뉘는데 1부는 다같이 고기먹으면서 소주 먹고 2부는 위에 말했듯 안주랑 술 각자 사와서 먹는 구조

 

당시 우리는 어차피 남녀가 섞인 멤버여서 딱히 파티에 참석할 의향이 없었기 때문에 1차에 참석 안하고 그냥 우리가 먹을 안주랑 술 좀 사서 우리끼리 먹을 생각으로 다락방에 올라갔어

 

한번에 이어쓰려고 했는데 점심약속이 있어서 갔다와서 이어쓸게...

 

첫글이라 재미도 감동도 없는 ㅎㅌㅊ 필력이지만 이해해줘

 

니들이 쓰지말라고 하면 걍 잡게로 꺼질게 이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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