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ㅅ라이프 그녀 썰 -첫클럽 첫홈런 2-
1편에서 나대다가 비공을 3개나 처묵하고
생각보다 올라가지 않는 조회수와 댓글에 반성하며
잠깐 짬이나서 2편을 그대로 이어씁니다.
반말 양해 바랍니다.
남들은 음슴체 잘만 쓰더니 나는 왜 안되는가 모르겠다.
무튼 클럽다시 들어간거 부터 이야기 하면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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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에비앙(이라쓰고 성수라 읽는다)을 마시고 다시 들어갔다.
클럽가면 알겠지만
밖에는 사람들이 클럽안에서 홍콩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을 품고 그대로 줄지어 나란히 대기하고 있다.
나는 첫클럽부터 부스잡고 다녔기때문에
스탠딩은 잠깐 행님들 얼굴뵈러 게스트 입장말고는 안해봤다.
게스트 입장은 안에서 마중을 나와주기때문에 그마저도 기다려본 적은 없다.
그렇게 줄 서 있는 아해들을 보며
속으로 이유모를 우월감을 잠깐 느끼며
그녀의 허리를 휘어잡고 클럽으로 재입성했다.
여기서 그녀에 대한 묘사가 없었는데
키는 160 중반때로 적당했는데
성형이 참 잘된 그녀였다.
지 말로는 쌍수랑 코만 했다는데
내가볼때 귀는 코로 이사를 했으며
볼살은 눈밑에 애교로 자리잡고
볼록 솟아 있던 광대는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없는 그녀다.
근데 또 이상하게 티는 많이 안나기도 했다.
정말 다행인건
꽉찬 B컵이 나를 향해 봉긋 인사한다는 점이었다.
슴가사이즈가 75B 인데
75B라는 말을 듣고도
몸사이즈가 가늠이 안되는 친구들은
적당히 말랐는데 손에 쥘 정도의 가슴이 있다.
라고 생각하면된다.
(게다가 자연산)
클럽안은 이미 폭발직전이었다.
1층 입구부터 복작복작 콩나물 시루가 따로 없었다.
다행히 내 부스는 1층 구석에 있었는데
부스 존 입구에는 사람이 없다.
그나마 한적한 곳에서
처자 빵디와 나의 동생은 맞닿은채로
일렉트로닉 비트에 몸을 맡겼다.
검은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내 앞에서 빵디를 흔드는 그녀의 골반에 내 손을 걸치고
내 손은 점점 두개의 봉우리를 향해 슬금슬금 전진하였다.
'뭉클'
감격스럽다.
감동적이다.
그렇게 나는 아무런 저항없이 손 쉽게 정복하였다.
그리고 곧바로
자유로이 그녀의 몸을 헤엄치던 손이
깊은 계곡속을 향해 전력질주를 하였다.
'덥석'
그녀는 내 팔목을 낚아챘다.
그리고는 나에게 뭐라고 말했다.
잘 안들렸다.
그녀의 귀에다가 속삭였다.
"뭐라고???"
귀가 약점인 그녀는 또다시 내 앞에서
"으흐흥" 하며 몸을 베베 꼬았다.
방심한 틈을 타 깊숙히 찔러넣은 내 손끝엔 밑을 수 없는 촉감이 느껴졌다.
'촉촉'
두눈이 부릅떠지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미 그녀는 아몰랑하며 내 온몸을 더듬고 있었고
그녀와 나의 입술은 고스란히 포게어져 서로를 탐닉했다.
그때 주위에서 들리던 환호성과 희미하게 느껴지던 시선들이 느껴졌다.
그리고 살아있음을 느꼈다.
그렇게 얼얼한 혀와 축축한 손가락을 뒤로하고
다시 자리에와서 보드카로 목을 축였다.
내 입에서 그녀의 입으로 넘겨지는 달달한 칵테일..
그리고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어디살아?"
영등포랜다.
강남에서 영등포로 택시를 탔다.
물론 나올때 친구와 행님들에게 가볍게 눈으로 인사를 했다.
이쪽 세상은 인사없이 사라지는게 진정한 인사였다.
그녀의 가방을 찾고 택시를 타고 가는 도중에
그녀 친구의 전화......
걱정되긴 하나부다.
아마 그럴것이 처녀였으니
어디 잡혀가진 않을까 걱정했겠지
그러나 자랑스런 우리 조각원들이 선방한 탓인지
그녀들은 즐기고 있나보다.
연락이 없다.
다행이었다.
그렇게 그녀의 원룸앞에 도착했다.
영화같은 입장이었다.
현관앞에서 야릇한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봤다.
"오빠, 나 처음이야.."
그녀는 자기 집에 남자는 처음이라는
시덥잖은 농담을 진지하게하며
나에게 최후의 방어전을 펼쳤다.
속으로 '았찌랄?' 했으나
기필고 그녀의 몸속에 나를 집어넣겠다는 일념하나로
영혼의 연기를 펼쳤다.
"겁나면 다른데 갈래? 오빤 괜찮아."
이내 그녀는 알수없는 표정으로 나를 한동안 바라보더니
아무말없이 비번을 누르고 나의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왔다.
현관문 앞에서 망설이던 그녀의 모습은 어디에 있을까..
거칠게 나를 끌어안고 온몸을 쓰다듬으며 나의 입술을 덮쳐왔다.
그렇게 우리는 침대로 쏟아졌고...
그녀의 원피스와 나의 옷들은 하나씩 하나씩 벗겨졌다.
내 밑에 누워 나를보며 나의 벨트를 푸는 그녀..
너무나 능숙한 솜씨였다.
그녀의 손에 나를 맡긴채 끊임없이 그녀의 혀를 탐닉하는 도중에
내 소중이에 따끔한 고통이 밀려왔다.
"앗!"
그렇다... 진짜 그녀는 처음이었다....
그녀의 서투른 손장난에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나는 그녀의 양손을 한손에 잡고 그녀의 머리위로 들어올려 묶어놓고는
혀로 그녀의 귀를 자극했다.
이미 그녀 계곡은 호수가 되었다.
아무 말 없이 내 동생을 그녀의 ㅂㅈ 앞에 갖다대었다.
그리고 그녀를 잠시 쳐다보았다.
반쯤 넋을 놓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그녀
그리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나의 허리
흥건하던 외관과 달리 속은 매우 빡빡했다.
'진짜구나...'
얼굴을 찡그리며 나를 꼬옥 안고 있는 그녀와
그녀를 위해 끝까지 부드럽게 움직이는 나와
그렇게 그녀는 첫 섹스를 나에게 선물했다.
말로만 듣던 피가 흘러나왔다.
정복했다는 성취감과 해냈다는 뿌듯함이 몰려오는 순간이었다.
나는 그녀를 꼬옥 안아주며 말했다.
"사랑해..."
그렇게 우리는 1일이 되었고
앞으로 있을 ㅅㅅ라이프에 첫 스타트를 끊었다.
물론 편식하지 않고 다른 처자들과의 썰도 넘쳐나지만 ㅎㅎㅎ....
(23살에 이 처자를 시작으로 1년에 23명까지 세리고 그담부턴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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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았지만
첫날 뻑뻑한건 그녀가 처녀인것도 있지만
체대 재학중에 휘트니스 강사까지 알바로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왜냐면 항상 뻑뻑했으니깐.
맘먹고 힘주면 진짜로 못움직였다.
내가 알기론 체대는 선배랑 후배랑 강제로 막 짝지어주고 그런다던데
21살까지 처녀였을까.
비글같던 그녀의 성격과 쎈 인상의 그녀는 함부로 접근하기 힘든 까닭인 듯 하다.
속으로는 정말 여린 그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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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짧게 쓰는데 50분 걸리네
썰 연재하시는 분들
리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