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ㅅㄹ시도했던 썰
그냥 잠도안오고 해서 자ㅅㄹ시도 했던설 풀어본다
몇년전 평소에 우울증이 있어서 그냥 삶에 의미도없고
병원 다녀도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중에 어떤 사건으로 경찰 조사도 받고 하다보니
그냥 살기가 싫어지드라
그래서 죽기로 마음먹었지
구글에 찾아보니 방법은 많더라
연탄피우고 문 테이핑하고 수면제 먹기나
손목 칼로 자르기
한강에서 뛰기
등등 많았지 처음으로 시도한거는 손목 긋기였다
낮이랑 밤이 바꿔서 생활하던지라 자고 일어나니 11시쯤 되있더라
근처 편의점가서 커터칼 사고 종이를 잘라봤다 날이 잘드는지 시험삼아서 해봤지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소주 2병 마시고 손목에 칼을
댔다 결과는 시발 사람 피부 의외로 질기다 잘 안잘린다
1~3미리정도 깊이에 10cm정도 흉터 3개 생기고 실패했다
2차 시도는 농약을 마셧다 이 방법은 고생만 존나하고 성공활률도 그지같다
그때당시에 그라목손이 말이 많았던지라 판매도 안하고 해서
제초제 하나 달라고 하니까 용도를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냥 풀이 많아서 좀 뿌릴려고그런다고 했다
막상 먹으려니 겁이나서 좀 망서려 지더라
그리고 결심하고 3목음 마시니까 존나 중성새제 맛나고 쓰고
토나오더라 그자리에서 토하고 가족들한태 발견되서 119에 실려갔다 3일 중환자실에서 있다가 나왔는데 신기한건 정상적인 사람처럼 할거다하고 폰으로 문자도 주고받고 했다는거다
다만 나는 기억이 하나도없지 그리고 2~3주동안 휴유증이 심했다 어지럽고 부정맥나고 눈멀고 소리 이상하게 들리고
3차 시도는 정맥주사로 염화칼륨용액을 주사하는거였다
사전 조사를 해보니까 염화칼륨이 혈관에 들어가면 존나 아프다 해서 트라마돌이라는 진통제도 4엠플 구해놨다
그리고 주사하고 30분뒤에 염화칼륨을 주사했는데1통다 들어가도 별로 안아파서 그대로 누웠다 약기운인지 염화칼륨 때문인지 그냥 의식없이 2일 자고 일어나더라
4차는 근처 건물 3층에서 뛰어내리는거였다
시발 뒤지는거 마지막이니 좀 의미있는 행동을 하고 뒤지자 하고 친구들 모여서 여행도가고 술도 처먹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날 애들 다 보내고 소주 3병 먹고 건물 옥상에서 3시간 고민한거 같았다
고민하다가 그냥 뛰어내렸는데 존나 빠직하는 부러지는 소리가 나고 의식이 없어지더라 병원에서 깨니까 다리뼈 부러저서 철심박았다
그리고5차는 좀 치밀하게 생각했지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할시온 스틸녹스를 처방받았다
그리고 안지오카테터라고 니들 병원가서 수액 맞을때 쓰는 프라스틱 주사바늘 있다 그거 18g짜리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기다렸다 택배오고 그날 밤에 생각없이 있다가
척골동맥에 안지오카테터 꼽고 죽기로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손목 그어서 죽는거는 아프기만하고 확률도 낮은데 이건 확률이 높다
물론 니들이 의학적 지식이 있고 정맥주사를 놔본적이 있다면 더 쉽다
방법은 그냥바늘을 손목에 동맥 느껴지는 부분에 찌르는거다
직접 해보면 크게 어려운거도 아니더라
18g사이즈면 헌혈해본 새끼들은 알껀데 볼펜심 정도 사이즈다
동맥을 찌르니까 피가 분수처럼 막 나오더라
그리고 스틸녹스랑 할시온을 있는거를 다 먹었다
저 약들 먹어본 새끼들은 알껀데 약먹고 딴짓하면 니들은 개가되는 약이다
근데 다 기억나드라 10분 지나니까 분수처럼 나오던 피도 다 없어젔는지 약하게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침대에 누웠다 잠깐 의식을 잃었다가 깻는데 존나 세포 하나하나 질식하는 느낌이더라
숨은 쉬고있는데 질식하는 기분
궁금하면 콜라 새거 따서 코박고 숨쉬면 알꺼다
그러다가 갑자기 불이켜지고 119 들어오더라
피는 카테터 빼니까 금방 멈추더라
그리고 5일간 의식없다가 깨어났다
이썰은 그냥 내가 자ㅅㄹ시도했던 썰이다
갑자기 우울해지고 대화할 사람도 없어서 그냥 싸질러봤다
이 글을보고 따라하는 병신은 있던지 없던지 내알빠 아니니까 페스하고 이만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