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있는 연상여자랑 축구보고디팡탔다 토한썰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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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1:18
출처내마음속 일단 난 그누나를 엄청 좋아했음
그누나가 축구표가 생겼다는거임 근데남친이나 다른친한남자가 안된다고 했나봄 그래서 나보고 가자해서 ㄱㅇㄷ 하고갔음
존나 3일동안 심장두근두근거리고 그날일욜이라 부모님개독이라 어쩔수없이따라갔는데 설교뭔개소린지모르겟고 그냥 두근두근하더라 그래서 약속장소에서만나서 택시를 타고 경기장까지가는데 택시비는 당연히내가냄 오늘돈은 다내가내려했지
그리고 경기장도착해서 자리에앉아서 경기보다가 전반끝나고 그누나가후반도중에 전화가 와서 전화를받으러 나감
옷이랑 가방을 의자에놓고갔는데 떨어져서 내가 주워서 들고있었음 한10분후에 돌아오자 땡큐라며 가방을 받고 다시앉더라 그날 응원했던팀이0:2로짐
끝나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면서 이런저런얘기릉 나눔 그리고 시내에가서 내가존나 내성적이라 밥뭐먹을지 못고름 누나보고고르랬더니 원래그런걸싫어하는지 자꾸나보고 고루라는거임 결국 힘들게 고르고 그누나도조금 화났음 그리고 난돈가스를 시키고 그누나는 크림스파게티를시키고 먹는데 자꾸 아무얘기도안하고 계속폰만짐 뻘줌하기도 하고 좀미안하기도하면서 짜증났기도했지 시발근데 돈가스가 제일싼거시켰는데 존나큰거임 거의 a4만해 ㄹㅇ 55000원이였는데 심지어 나는 위출혈있어서 많이못먹는데 하 ㅅㅂ... 그리고 조금남기고 계산하려는데 누나가 스스로 내더라 뭐지 내가낸다고하니깐 넌택시비냈으니깐 자기가사겠다고하면서 자기가냄 개멋짐..
그리고 내가 병신이라 시내에서 잘안놀음 결국 처음타보는 디팡을탐 멀미가심해서 맨날안타고구경만했는데 갑자기개꼴이여서 바로 탔지
처음에는 그냥돌려주다 남녀온사람이 우리밖에없는거야 그래서 존나저격당하다가 dj가
Dj:뭐야니네 커플이야?
누나:아니요
Dj:그럼뭐야
누나:친구요 친구
Dj:남녀사이에 친구가어딨어 야 남자애
나:네?
Dj:옆에여자 맘에들어?
시발 이 질문 나오자마자 확신이섯다
나:네!!!!!!!!
존나크게 네라고대답했다.막 주변사람들띄워주고 dj도깜짝놀람
Dj:오~옆에애는 친구라는데 상관없어?
라길래
나:상ㄱ관없어요!!!!!!!!
했지 시잘그러니깐 주변사람들 계속막 띄워주고 그러더라 근데dj가
Dj:야 애존나멋진데?어때?받아줘 솔찍히 얘가아깝다
이러더라 기분은좋았음 근데난알고있었지
누나:남자친구있어요
알고있는데 왤케슬프냐..ㅅㅂ하...근데dj가
Dj:뭐?야이거나쁜년이네 남자친구도있는데 이렇게멋진남자를 두고 데이트를해?옆에 남자애봐 좌절하는거
좌절은아니고 멀미개심해서 고개숙이고있었다 ㅋㅋㅋㅋ 그러더니 옆에 군인3명이서 왔길래 우리턴은넘어가고 내멀미는더심해졌지
그리고 계속 막 돌리다가 나저격도하고 옆애여자도저격하고 하다 계속 그누나가 넘어져서 내가 옆구리잡아줌
그리고 끝날때쯤 안띄워주고 계속 존나쎄게돌리기만함 알새끼들은알꺼임..
이제 고비가오기시작했지 멀미는오고 속도매스껍고 막바지에다다랐을뗀 아주약간 토를 소매에다하고 결국 나올꺼같아 몰래 디팡넘어서 아무것도없는데다 몰래토함 그리고 그누나가 안색안좋다며 그냥보내줌 결국 버스타다 멀미나서 내리고 기다렸다가 감
3줄요약.
1.남친있는여자가표생겼다고축구보자고함
2보러갔다밥먹고디팡탔다존나멋지게 고백(?)함
3결국멀미나서토함
결론:아직도좋아한다 나는 기다릴꺼다
+솔찍히 얼굴은 하타..그래도좋다
그누나가 축구표가 생겼다는거임 근데남친이나 다른친한남자가 안된다고 했나봄 그래서 나보고 가자해서 ㄱㅇㄷ 하고갔음
존나 3일동안 심장두근두근거리고 그날일욜이라 부모님개독이라 어쩔수없이따라갔는데 설교뭔개소린지모르겟고 그냥 두근두근하더라 그래서 약속장소에서만나서 택시를 타고 경기장까지가는데 택시비는 당연히내가냄 오늘돈은 다내가내려했지
그리고 경기장도착해서 자리에앉아서 경기보다가 전반끝나고 그누나가후반도중에 전화가 와서 전화를받으러 나감
옷이랑 가방을 의자에놓고갔는데 떨어져서 내가 주워서 들고있었음 한10분후에 돌아오자 땡큐라며 가방을 받고 다시앉더라 그날 응원했던팀이0:2로짐
끝나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면서 이런저런얘기릉 나눔 그리고 시내에가서 내가존나 내성적이라 밥뭐먹을지 못고름 누나보고고르랬더니 원래그런걸싫어하는지 자꾸나보고 고루라는거임 결국 힘들게 고르고 그누나도조금 화났음 그리고 난돈가스를 시키고 그누나는 크림스파게티를시키고 먹는데 자꾸 아무얘기도안하고 계속폰만짐 뻘줌하기도 하고 좀미안하기도하면서 짜증났기도했지 시발근데 돈가스가 제일싼거시켰는데 존나큰거임 거의 a4만해 ㄹㅇ 55000원이였는데 심지어 나는 위출혈있어서 많이못먹는데 하 ㅅㅂ... 그리고 조금남기고 계산하려는데 누나가 스스로 내더라 뭐지 내가낸다고하니깐 넌택시비냈으니깐 자기가사겠다고하면서 자기가냄 개멋짐..
그리고 내가 병신이라 시내에서 잘안놀음 결국 처음타보는 디팡을탐 멀미가심해서 맨날안타고구경만했는데 갑자기개꼴이여서 바로 탔지
처음에는 그냥돌려주다 남녀온사람이 우리밖에없는거야 그래서 존나저격당하다가 dj가
Dj:뭐야니네 커플이야?
누나:아니요
Dj:그럼뭐야
누나:친구요 친구
Dj:남녀사이에 친구가어딨어 야 남자애
나:네?
Dj:옆에여자 맘에들어?
시발 이 질문 나오자마자 확신이섯다
나:네!!!!!!!!
존나크게 네라고대답했다.막 주변사람들띄워주고 dj도깜짝놀람
Dj:오~옆에애는 친구라는데 상관없어?
라길래
나:상ㄱ관없어요!!!!!!!!
했지 시잘그러니깐 주변사람들 계속막 띄워주고 그러더라 근데dj가
Dj:야 애존나멋진데?어때?받아줘 솔찍히 얘가아깝다
이러더라 기분은좋았음 근데난알고있었지
누나:남자친구있어요
알고있는데 왤케슬프냐..ㅅㅂ하...근데dj가
Dj:뭐?야이거나쁜년이네 남자친구도있는데 이렇게멋진남자를 두고 데이트를해?옆에 남자애봐 좌절하는거
좌절은아니고 멀미개심해서 고개숙이고있었다 ㅋㅋㅋㅋ 그러더니 옆에 군인3명이서 왔길래 우리턴은넘어가고 내멀미는더심해졌지
그리고 계속 막 돌리다가 나저격도하고 옆애여자도저격하고 하다 계속 그누나가 넘어져서 내가 옆구리잡아줌
그리고 끝날때쯤 안띄워주고 계속 존나쎄게돌리기만함 알새끼들은알꺼임..
이제 고비가오기시작했지 멀미는오고 속도매스껍고 막바지에다다랐을뗀 아주약간 토를 소매에다하고 결국 나올꺼같아 몰래 디팡넘어서 아무것도없는데다 몰래토함 그리고 그누나가 안색안좋다며 그냥보내줌 결국 버스타다 멀미나서 내리고 기다렸다가 감
3줄요약.
1.남친있는여자가표생겼다고축구보자고함
2보러갔다밥먹고디팡탔다존나멋지게 고백(?)함
3결국멀미나서토함
결론:아직도좋아한다 나는 기다릴꺼다
+솔찍히 얼굴은 하타..그래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