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멸망자 썰
익명_NjQuMz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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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0:16
예전에 친구놈이 기술배운다고
MCT 버튼맨 배우러 마찌꼬바 입사
거기서 만난 과장이라는 양반
40대중반 애둘 마눌 마트알바
하루 12시간 주6일제 근무 실수령액 170~180
30대 중후반까지 중견에서 실수령 250~260 받고 일하다가 나이먹고 몸관리못해 마찌꼬바로 이직
병력 : 당뇨, 주폭, 꼴초
식탐쩔고 음주절주 못해 결국 40대 중반 당뇨온 케이스
아직 약먹고 버티고 있으니 심각성을 모르는지
야식존나 처먹고, 매식때마다 반주씩 처하고, 매주 술꼴아마시면서 월급번거 싹날리고
아내, 직장동료들 한테 주폭질
일좀 힘들면 저혈당쇼크 와서 사탕을 두세게씩 삼킴 ㅋㅋㅋ
그러면서 후배들 신입들 들어오면 대단한 기술입네 아가리질
하지만 후배들이 이사람을 보면서 오히려 떠난다고
이런색기들은
아내가 울고불고 빌어도, 자식색기들이 밥을 처 굶어도 소용없다.
그냥 뒤저야 그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