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람 동생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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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람 동생 - 1

익명_NjQuMzIu 0 1576 0
출처뭐

남의 얘기를 듣는 것도 좋아하고

야동도 막 그런거 있잖아 매직미러호랍시고 AV배우들 일반인들처럼 등장시켜서 꼬셔서 떡치는거.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임.

즉 간접경험으로 딸치고 그러는 놈임.

가끔씩 썰보면서 오오씨발,, 하며 상딸치던 사람인데 그냥 이 이야기는 얼마나 어그로를 끌까 싶어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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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이라고는 하지만 나보다 3살 어림.

안지도 꽤 됨.

나 18, 걔 15때부터니까.

나는 그냥 지방 작은 도시에서 살았는데 고1때까지는 아예 쌩 시골에 살았음.

지금도 거기는 IPTV 못 들어와서 할아버지가 속상해하심ㅋㅋㅋㅋㅋ

그 동네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하나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초등학교 2개도 연합이다 뭐다 하면서 운동회 같이하고 그래서 다 친했음.

그래서 유치원 2년+초등학교 6년+중학교 3년 내내 다 아는 친구들이었고 딱히 뭐 왕따나 그런건 없었음.

아 야동은 내가 선구함. 초3때인가.

 

근데 그러고 고등학교 올라가서 처음에 관심 좀 받다가 어느순간부터 은따? 같은 거였음.

공부하는 학교라서 빵셔틀 이런건 심하게 없었는데 나도 생존본능인지 쫀심이 존나 쎈건지 담배피는 새끼들 따라다니고 그랬는데도 결국 원래 성격 병신이고, 씹돼지 파오후 쿰척+관종질때문에 은따 쾅 도장 찍혀서 좀 힘들때였다.

우리아빠 성격이 진짜 쿨병이고 막 그런데, 나한테 애들한테 괴롭힘 당하면 형광등 같은거 깨부수랬다.

난 또 좋다고 그거 시전하다가 진짜 병신 됐고 ㅇㅇ.

막 혼밥하기 쪽팔려서 물배채우고 그랬음.

와 잡설 존나 길었네.

 

그래서 그 맘때쯤 외로우니까 인터넷에 눈을 돌렸는데, 한창 내가 좋아했던 아이돌이 있었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했지.

고1 2학기 끝날때쯤부터임.

거긴 진짜 좋은 곳이었음.

근데 정상은 없어 솔직히.

현생에서 병신 취급받고 마음에 병있어서 외로워서 하는 사람들이 반임.

그 사람들이랑 알랑방귀 뀌다가 얘기들어주고 사랑해, 이지랄 하다보니까 진짜 그게 내 인생이 된거임.

아빠가 내 컴 없앤댔는데 진짜 빡쳐서 대들고 그랬음.

 

그렇게 친해진 여자애가 있었는데 (썰 주인공 아님), 얘도 나보다 세살 어린 애였음.

처음에 다른 여자애한테 그냥 친구 사이로 소개? 받고 채팅하던 사이였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까 섹드립 존나 치게됐음.

돈많은 부잣집 따님이었는데 (내가 아는 나름 머기업 손녀였음. 구라였을 수도 있는데 돈 많다는것 자체는 팩트였었어. 몇십만원 짜리 만년필 선물해주고 그랬거든) 되게 막 상처많고 ㅇ? 그런애.

막 자기 죽는다고 나한테 협박해서, 내가 너 따먹기전까지는 넌 못 죽는다 막 그런 얘기했음.

만나서 온 몸에 정액 싸지를거니까 절대 죽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그렇게 며칠동안 서로 섹드립 존나 치다가 내가 맨날 2시간씩 통화로 울게해주고 위로해주고 하다보니 사귀게 됐는데 (물론 실제 만나서 사귀는거 아님^^ 랜,선,연,애, 유노?) 섹드립 존나 치다가 사귀게 되니까 1~2주는 평범하다가도 섹드립치는 사이로 다시 변질 되더라.

3등급으로 올라가면 박게 해줄게

집 비는 날 아주머니도 퇴근 하라고 할테니까 하루종일 하자

어떤 자세가 좋아?

개처럼 뒤로 하고 싶어?

아님 내가 위에서 존나 박아줄까? 근데 그거 하면 꼬추 뿌러질 수도 있대

내 처녀 언제 따먹을거야?

 

이지랄 맨날 했다.

 

그렇게 두달 정도 사귀었는데 어느날은 자기 생리전이라 존나 흥분했다고 폰섹하자 하드라.

난 좀 더 지켜주고 싶다고 지랄ㅋㅋㅋㅋㅋㅋ

한 1시간 계속 설득하더니 포기하더라?

그러더니 와 근데 오빠 진짜 나 좋아하는구나. 나 좀 감동 받았어

이러는거; 십라련이 시험한거였음.

 

그 일 있고 2주 지났음

겨울방학이었는데 학교에서 보충? 하면서 쉬는 시간마다 폰하고 있었는데 영통오더라

받았는데 혼자있냐 그래서 반 애들 좀 있다 그러니까 자기는 방금 집 왔다면서 구석으로 가보래.

그 창문 안쪽에 따뜻한 난로 있잖아, 거기 근처 서서 오늘 예쁘다 ㅇㅈㄹ 존나 떨었지.

나한테 왤케 못생겼냐고 지랄하더니 화면이 좀 내려가더라.

입고있던 집업 지퍼 내리는데. 와시발, 절대 빈유는 아닌 그 가슴이 남색 브레지어에 살짝 가려져서.

걔도 아무말 없었고, 나도 침만 존나 삼키면서 뚫어지게 쳐다봤다.

검지 중지 약지, 손가락 세개로 브라 주변이랑 브라 훑는데 꼬추 존나 커져서 커튼 안으로 숨음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집업 아예 벗고 브라 사알짝 올림. 가슴 브라에 눌려서 언더붑이 살짝 튀어나오는데 진짜;;;;;;

그날 이후로 난 밑가슴에 미친 새끼가 됐다. 아니 생각해보면 가슴골은 은근 보기 쉬움. 근데 밑가슴은 진짜 씨벌;

하튼 꼬추 존나 꼴려서 쓔발 어쩌지 하고 있는데 걔가.

"오빠, 집 안가?"

그래서 바로 집으로 가방도 안 들고 집으로 ㅌㅌ했다.

솔직히 집 가면서 오늘 ㅅㅂ 가슴이랑 ㅂㅈ 볼 수 있는건가, 영통으로 보면서 딸 세번은 치겠는데.

이 생각 하고 있었는데

집 가니

응 그냥 음성 폰섹~

 

근데 아까 존나 머꼴했다가 자극이 확 줄어서 그런지 1시간을 쳐도 안 나옴.

아니 그냥 팔 아픈거 무시하고 존나 흔들면 나오긴 하겠지만 팔도 아프고 존나 귀찮고, 귀에는 막 비음 읏흥, 같은 일본 야동 소리가 아니고 그냥 '하아 오빠'하는 호흡소리 정도만 나오고

그러다 결국결국 쌌는데, 오빠 존나 오래 친다 개 쩌네. 지루 아니야? 나 힘들게 할것같은데 이지랄.

근데 지는 가슴만 만졌다더라. 현타 오졌음.

 

그러고 3일 정도 지났는데 연락 뜸해지더니, 자기 생각 좀 정리하겠다고 시간 좀 달라더라. 그러고 연락와서 헤어짐.

 

나중에 알았는데 그때 나한테 얘 소개시켜준 여자애랑 사귀더라. 그때 시발 폰섹 안했으면 안 헤어졌을라나 (내가 빨던게 여자아이돌이라서, 레즈(바이)들 존나 많았음. 내가 블로그에서 알게 된 여자사람들 중에 여자 좋아하는게 아닌 사람은 하나였음)

 

와, 썰 주인공 얘기 시작도 안했는데 개 길다. 언제 다쓸려나 모르겠다. 최대한 급전개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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