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미술학원에 만화과 입시반 썰 푼다
익명_NjQuMz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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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08:22
출처http://www.ilbe.com/8480643917
일단 난 지방에서 집이랑 학원 오가며 재수하고있는 만화과 지망생이다 급식충 아니다
1. 구성원
일단 찐따같이 생긴 애들이 8~9할이다.
중1~고3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여자 성비가 더 많고 멀쩡하게 생긴애가 거진 없음
그나마 고2에 ㅍㅅㅌㅊ 여자 셋 있었는데 방학이라 서울로 그림배우러 가거나 학원 그만뒀음
2. 생김새
안경낀 여자찐따에서 준파오후까지 비슷비슷 다양하게 생겼는데 고3 둘이서 생긴거로 하드캐리한다
하나는 안경낀 준파오후 찐따고 하나는 그냥 메갈하게 생김
가끔 눈마주칠때나 쪼개는거 봤을때 기분 존나 불쾌해진다
3. 말투
그냥 애미뒤짐
말투가 딱 수용소나 트위터에서 씹뜨억년들 문체 음성지원으로 라이브 듣는 느낌이다
예를 들어서
'헤에~?, 너무행.., 머야 그게~, 핫! 탈주닌자!, 기여워~'
이걸 5시간, 아니면 9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섞어 쓴다.
이거 말고 더 있는데 기억안남
4. 성격
2달동안 같은 학원 다니면서 느낀건데
중학생 쪽은 성격이 소심하거나 찐따고
고등부는 여자가 고3 둘밖에 없는데 둘다 메갈하는 트위터 썅년인 것 같다
뭐라고 확실하게 형용은 못하겠는데 그낭 그 느낌이 꽂힌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성격이 병신임
5. 병신짓
서로 그림 그려서 보여주며
'헤에~ 귀엽잖아~' 이러면서 좆목하거나 '무슨무슨 애니는 여캐 노출이 심해서 싫어~','트위터에 뭐뭐뭐뭐' 이지랄함
어제는 둘이서 듀엣으로 노래도 부름
요약
1. 미술학원은 다닐게 못됨